현명한 친환경 소비자 [그린슈머] 가 되기 위해!!

그린슈머는 어떤 뜻인가요?

그린슈머는 자연의 색상을 상징하는 [GREEN - 그린]과 소비자를 의미하는 [CONSUMER - 소비자]를 합친 합성어입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기후변화와 팬데믹을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게 되고

유례없는 환경 재해를 가장 직접적으로 겪는 세대에 속한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친환경 소비트렌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대부분 나라에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여 플라스틱 사용 규제 등과 같은 환경규제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친환경 트렌드의 영향을 미치는 그린슈머가 더 부상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는 가장 먼저 본인 스스로의 소비패턴을 되돌아보고

나의 소비패턴을 친환경적으로 바꾸고 실천하는 소비자를 그린슈머라고 합니다.

 

그린슈머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제품의 생산방식, 포장제, 원료등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제품들을 조금 더 비싼 값을 주고도 구매할 의사가 뚜렷하며,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선호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똑똑한 그린슈머가 되기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는 바로 녹색제품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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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지역별, 용도별, 직업별, 장소별, 어린이 활동 공간별 녹색제품은

녹색제품정보시스템 홈페이지 (https://www.greenproduc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색제품을 구매한다면 사용단계에서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복원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의 녹색제품 구매는 사회적/환경적 편익창출에 기여하며 사용단계에서는 전기 사용량, 물 사용량 및 폐기물 발생량 절감 등 경제적인 이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기업의 녹색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유도하게 되어 제품의 환경 경제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고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을 공인받은 녹색제품의 보급 확대로 인해 국민 모두의 건강 보호와 더욱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자치단체에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 중 녹색제품이 있는 경우에는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우리도 환경을 위해 그린슈머가 되어 녹색제품을 구매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