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친환경 그린워싱이란??

그린워싱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그린워싱이란 "green (그린)"과 "white washing (세탁)" 이 합쳐진 단어로

친환경이 아니지만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말하는 [위장 환경주의]를 뜻합니다.

 

기업에서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시켜 말하고, 재활용 등 환경에 의미있는 일부과정만 강조하여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제품을 생산, 포장하는 것이 그린워싱에 해당됩니다.

 

요즘은 환경을 앞에 내세워 홍보를 하는 제품과 기업들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어떤 것들이 정말 환경에 좋은 것인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그린워싱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여 소비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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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을 딱!! 정확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의심하기

최근 많은 기업들의 제품 홍보 전략 중 하나는 그린워싱 입니다.

어느 부분이 친환경인지, 그 부분이 정말 친환경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을 살펴보기 전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대체제에 속지 않기

최근 플라스틱을 대신하여 나무나 종이를 쓴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이빨대나 나무 숟가락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이빨대나 나무 숟가락을 쓴다고 지구가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환경에 무해한 일회용 대체제는 없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가급적이면 일회용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여야 합니다.

 

3.  상상하기

내가 쓰는 상품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사용되고, 어떻게 버려져서 썩는지

그 과정에서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 한번 상상해 보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제품은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게 배출되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환경부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성적표지 마크'를 붙이고 있는데,

여기에는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영향,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 등이 있습니다.

 

 

출처 / 환경교육포털, 그린피스, 시사상식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