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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우리가 만드는 친환경 추석

by 후앰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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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즐겁게 명절을 지내고 나면
꼭 따라오는 골칫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명절 쓰레기'입니다.

먹고 남은 음식 쓰레기, 선물포장 쓰레기 등 양도 많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

 
이번 추석에 쓰레기를 최대한 만들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장보기는 필요한 만큼만,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이미 생긴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쓰레기를 적게 만드는 일이 우선입니다.
장을 보러 가기 전 미리 구매 목록을 만들고 
음식재료는 딱 필요한 양만큼 구매하면
음식물 쓰레기는 '당연히' 줄어듭니다.
이후 음식을 만들 때도 먹을 만큼만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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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대포장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최근 몇 년간 명절 선물의 과대포장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며
기업들도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입니다.
 
선물을 산 건지, 포장지를 산 건지
구분 안 되는 과대포장 제품은 NO!
포장 쓰레기가 적거나 친환경 소재로 포장된 제품,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 제품으로 골라주세요.
 

3. 남은 음식은 다회용기에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한
기름 묻은 신문지는 재활용할 수 없으며,
남은 명절 음식을 포장할 때 쓰는 
일회용 비닐과 랩도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처음부터 일회용 비닐과 랩이 나오지 않게
남은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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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묘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성묘할 때 주로 판매된 물품엔 종이컵, 일회용 젓가락, 일회용기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제사 음식을 차릴 때, 편의를 위해 일회용품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번거롭더라도
집에서 사용하는 다회용품을 챙겨보는건 어떨까요?
 

5.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명절 귀성길에 나서기 전 
집안 곳곳에 꼽힌 전기 플러그를 확인해야 합니다.
플러그를 일일이 뽑기 곤란하다면
멀티탭이라고 끄고 외출하세요!
 

대세는 '친환경' 추석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출처-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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