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지구를 켜다!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지구를 켜는 시간!

혹시 에너지의 날 소등 캠페인에 참여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 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근데 왜 8월 22일이냐고요?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입니다.

 

이날을 잊지 않으며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하여

범국민적 행사로 확신시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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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날에는 여름철 최대전력 소비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하고,

밤 9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을 기점으로 전국에 동시적으로

5분간 전등 끄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범국민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등 캠페인도 좋지만, 심각해지는 에너지 위기에 대비해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아낄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대부분 자리를 비우게 되는 점심시간에 조명을 켜둔 채

식사를 하러 가거나 퇴실 시 소등하는 것을 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일괄 소등을 실시하고

재실자가 있는 경우 필요한 부분만 점등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여름철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5시에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습니다.

 

이 시간대에 전기 사용을 아예 안 할 순 없지만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전력 수급을 안정화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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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OFF! 미래의 건강한 지구 ON!"

지구를 켜는 소중한 순간 5분!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우리 다 함께 5분간 불을 꺼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지식백과, 산업통상지원부, 에너지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