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 어떤 것이 있을까?

 

미래의 대중교통수단은 어떻게 변할까요?

혹시 영화 속 바퀴 없는 열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1980년대 영화 '백 투 더 퓨처' 에는

2015년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다니는 장면이 나왔었죠.

이처럼 우리는 공상과학 영화를 통해 미래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보게 됩니다.

미래에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발명되고,

영화 속에 나오는 교통수단들이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미래의 교통수단은 우리 환경에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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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입(Shweeb)

 

혹시 관광지에서 모노레일을 타 본 적이 있으신가요?

미래에도 내가 직접 발을 굴려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모노레일에 자전거를 응용한 '쉬입(Shweeb)'입니다.

쉬입은 인간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교통수단입니다.

매연 발생으로 인해 대기 오염을 시키는 현재의 교통수단과 다르게

쉬입은 화석 연료와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입니다.

현재 쉬입은 뉴질랜드의 한 테마 놀이공원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환경 및 속도 등 여러 가지 장점 덕분에 도시 교통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새로운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소형열차 PRT(Personal Rapid Transit)

출처-아이티동아

 

'탄소 배출 제로, 쓰레기 제로, 자동차 제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건설되고 있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아랍에미리트의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입니다.

마스다르 시티에서는 친환경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PRT라고 불리는 교통수단을 이용합니다.

PRT는 정해진 궤도를 전기로 움직이는 소형 차량으로 한번에 1~6명의 승객을 태우고,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운전되는 새로운 교통수단입니다.

PRT는 태양에너지에서 얻은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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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트 추진 열차(Aero Train)

출처-에듀넷

 

제트 추진 열차는 배기가스가 없고,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 전기 열차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열차와 비행기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열차입니다.

현재의 열차는 열차의 바퀴와 철로가 맞물리게 되어 있어

마찰과 저항으로 인해 일정한 속도 이상을 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일본에서 개발 중인 제트 추진 열차는 수로모양의 궤도 위로 10~15cm 정도 떠서

비행을 하기 때문에 마찰력과 공기의 저항이 많이 줄어듭니다.

또한 열차 천장의 태양열 집열판과 궤도 주변의 풍력 발전 장치로

열차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니

매우 친화경적인 교통수단입니다.

 

4. 자기 부상 열차

출처-에듀넷

 

자기 부상 열차는 바퀴가 달려 있지 않는 열차고

노면 마찰력이 아닌 자기력으로 달립니다.

자기력으로 주행해 소음이 적고, 전철의 덜컹거림이 없어

승차감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자기 부상 열차를 친환경적이며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마찰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와 브레이크 분진이 없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소모품이나 마모로 인한 철로 정비 등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자기 부상 열차 시스템은 소수에 불가합니다.

국가와 세계가 함께 노력해 자기 부상 열차가

향후 최첨단 녹색교통 시스템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출처-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듀넷,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