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stic Free July ' 라고 들어보셨나요?
'플라스틱 없는 7월(Plastic Free July)'은
2011년 호주에서 시작된 작은 캠페인으로 매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 캠페인 중 하나입니다.
넘쳐나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생산 및 사용 감축과 재사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내 돈도 아끼면서 친환경 생활을 할 수 있는 5가지 꿀팁을 전해드립니다.
1. 일회용도 다시 보자! 한 번 더 사용할 방법 생각해 보기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최대한 아끼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주세요.
일회용품도 남긴 음식이나 양념, 냉동식품 등을 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에 작은 식물을 키워 보는 건 어떨까요?
또한, 크기가 비슷한 플라스틱 용기가 있다면 서랍 안에 너저분하게
흐트러져 있는 물건을 담는 작은 정리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용기내 챌린지 동참하기
혹시 '용기내 챌린지'라고 들어보셨나요?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천 주머니, 에코백, 다회용기 등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입니다.
즉, 용기내 챌린지는 '용기(courage)를 내서 용기(container) 내(in)'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오는 것입니다.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포장 용도로 낭비되는 비닐과 플라스틱을 크게 감축할 수 있습니다.
3. 집 근처 리필샵 방문하기
내가 들고 간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리필샵은 불필요한 지풀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특히 리필샵은 건조식품을 구매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일반 상점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포장재도 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입니다.
4.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마트에서 판매하는 채소나 과일 대부분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비닐 랩으로 포장돼 있습니다.
하지만 농산물 직거래 장터나 재래시장에 방문하면 포장되어 있지 않은 농산물을 구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포장된 만큼의 양이 아닌, 내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막고 음식 낭비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5.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하기
쉽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봉지는 오랫동안 썩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장을 볼 때, 일회용 비닐봉지를 구매하는 대신 집 안 어딘가에 있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사용하신다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 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소한 것부터 바꿔나가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 이를 꾸준히 실행한다면
어느새 변화된 환경을 맞이할 수 있겠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린피스,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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