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친환경. 여름옷 보관법

 

의류산업과 환경

청바지 하나를 만드는 데 소비되는 물 7000L

의류산업은 제작과정에서 세계 담수의 2%를 소비해 사막화를 유도합니다.

게다가 공정 중에 독성화학물질을 남용해 물이나 땅, 공기를 오염시키기도 하고

합성 화학세제나 미세플라스틱 문제, 폐기 과정에서 나오는 유독가스 문제 등

모든 단계에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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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산업과 환경

전 세계적으로 매년 과잉 생산되는 의류는 40%에 달하며

생산량의 약 70%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옷은 연간 120억t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시 지구 온도를 2℃나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옷을 잘 보관해 오래 입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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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 보관법

- 세탁한 뒤 보관하기

여름에 흘린 땀, 피지 등이 공기와 접촉하면

누렇게 변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세탁 후 보관합니다.

 

- 옷장 곰팡이 청소하기

옷장 안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마른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낸 후 옷을 보관합니다.

 

- 불투명한 상자에 보관하기

밝은 옷은 햇빛에 변색되어 하얗게 바래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불투명한 종이상자에 보관해 빛을 차단합니다.

 

- 무거운 옷부터 넣기

보관할 상자에 무거운 옷부터

가벼운 옷 순서로 넣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옷, 바르게 관리하여

내년에도 입으며 환경을 보호해요!

 

출처-환경기후 환경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