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이대로 괜찮을까?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 음식을 즐기는 음식문화,

그리고 외식 및 음식을 배달해 먹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매일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양은

2021년 기준 약 4백48만 톤입니다.

이는 2011년 (11,428톤)과 비교했을 때 약 390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

과연 이대로 방지해도 괜찮을까요?

 

 

음식물 쓰레기에는 수분이 80%정도 들어있어  부패되기 쉽고

그냥 투기나 매립을 할 경우 심한 악취와 침출수가 발생되고,

토양 및 대기오염은 물론 수질 오염을 가져와 우리의 생활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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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1. 식단계획과 유통기한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식재료만 구입합니다.

2. 소포장/깔끔포장/반가공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3. 가족의 건강과 식사량에 맞게 요리합니다.

4. 냉장고에는 투명용기로 보관하며 정리정돈을 잘합니다.

5. 제철에 나오는 근거리 생산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식당에서

1. 먹을 만큼만 주문합니다.

2. 여럿이 함께 먹는 요리에는 개인접시를 사용합니다.

3.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합니다.

4. 추가 주문은 꼭 먹을 만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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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20%를 줄이면

연간 온실가스 180만 톤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위대한 실천입니다.

 

 

출처 - 고양환경에너지시설 /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 KOSIS 통계놀이터 /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