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이 사람의 몸에 흡수되어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
이러한 환경성 질환을 일으키는 범인 중 하나는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먼지로,
공기를 오염시키고 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머리카락의 굵기보다도 작기 때문에
우리 몸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쉽습니다.
미세먼지는 황사와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막과 같은 자연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공장, 자동차의 배기가스처럼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즉, 미세먼지는 환경오염 물질이라는 뜻입니다.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
날씨가 추워지면 미세먼지가 더 심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여름철엔 비에 의해서 씻기거나 높은 습도로 인해 농도가 낮지만,
겨울철엔 대기 정체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상에 더 오래 머물고,
난방으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요즘,
환경성 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세먼지 행동요령
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하기
2.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인증) 착용하기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 사용하기
3.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체시간 줄이기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기
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온몸은 구석구석 씻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하기
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 야채 등 충분히 섭취하기
6.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실내. 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고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청정기 가동하기
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 이용 등
출처-국립공원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에어코리아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하루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는다고? (82) | 2023.11.05 |
---|---|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 수칙 (90) | 2023.11.04 |
새끼 코끼리물범 덮친 '이것'…전례없는 떼죽음 (106) | 2023.11.02 |
“지리산에서 골프 치려고 이렇게까지?” 다신 보고 싶지 않은 이 사진 [지구, 뭐래?] (116) | 2023.11.01 |
“해수욕장에 탄피가 8000개나 버려졌다고?” 이 시커먼 쓰레기의 정체 [지구, 뭐래?] (111) | 202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