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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 입니다. 세계 벌의 날은 2017년 12월 20일,국제연합(UN)이 전 세계의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이는 슬로베니아의 저명한 양봉가 '안톤안샤(Anton Jansa)' 의 출생일에서 따온 것입니다.  유렵에서 가장 큰 양봉 국가이기도 한 슬로베니아는2015년 유엔에 벌의 날 지정을 발의했으며,2017년 12월에 연린 유엔총회에서'세계 벌의 날'이 공식 제정되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야생 식물의  90%가,115대 주요 식량 작물 중 87개가꿀벌의 수분(受粉, 종자식물에서 수술의 화분(化粉)이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일)으로 생산됩니다.사람이 사용할 과일과 씨앗을 생산하는 세계 농작물의 75%가 수분 매개체에 의존하고 있다고 볼 수.. 2024. 5. 1.
“오랜만이다, 기념으로 찰칵!” 요즘 귀해진 유리병 콜라…이게 친환경이라고? [지구, 뭐래?] “TV 광고 속 북극곰은 유리병 콜라를 마셨습니다”환경단체들이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던 유리병을 끄집어냈다.일회용 플라스틱 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다.유리병의 자리를 대체한 플라스틱 병은 한번 사용하고 나서는 버린다.그에 비해 유리병은 잘 걷어 잘 헹구기만 하면 계속 다시 쓸 수 있다.플라스틱 쓰레기를 없애려면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재사용할 수 있는 유리병으로 바꾸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는17일 서울 종로구 LG생활건강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코카콜라는 현재 빈 병 보증금제를 통해 재사용되고 있으나일회용 캔과 페트병에 밀려 사라지는 추세”라며재사용할 수 있는 유리병을 적극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박정음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장은“재활용은 플라스틱의 문제해결이 될 수 없.. 2024. 4. 25.
“현수막 없음 못 이겨요” 일회용 쓰레기 없는 선거, 정말 못해? [지구, 뭐래?] 선거철이면 거리와 건물 외벽 등 온 도시가 현수막으로 뒤덮인다. 길게는 선거일로부터 넉달, 짧게는 일주일 안팎이면 현수막들은 쓸모를 잃고 모조리 쓰레기통 행이다. 정말 현수막 없이는 선거를 치를 수 없는 걸까? 헤럴드경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3개 선거구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현수막 없는 선거 캠페인’을 제안했다.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한 후보라도 동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선거구에서 현수막 없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이번 선거에서도 현수막 없는 선거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그러나 모든 후보들이 현수막을 사수했던 건 아니였다. 또 후보들이 현수막을 포기하지 못하는 내막도 들어볼 수 있었다. 우선 후보 8명 중 4명은 상대 후보들이 동의할 시 현수막을 걸지 않는..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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